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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체담의 보도자료입니다.
천연물 기반 신약 개발 기업 비체담이 프리시리즈A 라운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기투자사와 신규 투자사가 함께 라운드에 참여하면서 성장성을 인정받았다. 회사는 이번 투자금을 활용해 임상 개발 속도를 끌어올리고 신사업 진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8일 벤처캐피탈(VC)업계에 따르면 비체담은 이번 라운드에서 총 18억원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기술보증기금이 리딩 투자사로 10억원을 책임졌고 와이앤아처, 대경지역대학공동기술지주(이하 대경기술지주)가 라운드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회사의 누적 투자액은 23억원까지 늘어났다.
와이앤아처와 대경기술지주는 시드 라운드에 이어 팔로우온 투자를 진행했다. 후속 투자를 즐겨하지 않는 액셀러레이터(AC)에서 재투자를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와이앤아처는 대경기술지주와 컨소시엄(Co-GP)으로 결성한 ‘경산시 제2호 벤처펀드’를 비히클로 활용했다.
기술보증기금과는 지난해 ‘제15기 기보벤처캠프 IR 데모데이’를 통해 연을 쌓았다. 비체담은 당시 데모데이에서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회사는 지난해 7월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에 선정되는 등 다방면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2022년 설립된 비체담은 고혈압, 치매 등 노인성 만성질환 치료를 목표로 하는 바이오 스타트업이다. 생약 성분 기반의 ‘ROCK(Rho-associated protein kinase) 저해제’를 핵심 기술로 보유하고 있다.
ROCK 저해제는 세포 골격 재편성과 염증 조절, 신경 보호 등의 기전으로 신경계 퇴행성 질환, 심혈관 질환 등 다양한 난치성 질환 치료에 응용 가능성이 높은 물질이다. 비체담은 이를 기반으로 야간하지경련(NLC), 노인성 고혈압, 미세혈관협심증 등 미충족 의료수요를 타겟으로 하는 전문의약품을 만들고 있다.
이번 투자로 NLC 임상을 가속화하고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진출한다는 목표다. 비체담은 지역 약용 작물을 기반으로 ‘모두의 혈행건강 G케어’ 등 건강기능식품을 개발·사업화하고 있다. 특히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목표를 품고 있다.
주식회사 비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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